농협, 식품안전 강화…‘52주 농식품 모니터링제’ 도입_인프레소 베토 카레이로_krvip

농협중앙회는 시기별로 소비자 수요가 많거나 변질 우려가 큰 식품 등을 선별해 사전 검사하는 `농식품 안전관리 모니터링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식품 사고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초와 8월 말에는 학교 급식 재료를 점검하고, 여름 방학에 들어가는 7월에는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에 대해 안전성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또,설 명절이 있는 주에는 제사용품과 선물세트 등 시기별로 수요 급증 품목을 중점 검사하는 '52주 농식품 모니터링제'를 도입합니다. 이와함께 연 한 차례 이상 2천 백30개 하나로마트 전 매장을 방문해 즉석식품·간이식품 등의 식중독균 오염 여부와 농산물, 가공식품의 농약·표백제 등 유해성분의 잔류 여부 등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