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실조합 임직원 상대 손배청구소송 본격화 _인스타그램에 사는 사람은 돈을 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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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실 조합의 전현직 조합장이나 임직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중앙회는 상호금융 예금자보호 기금관리위원회가 부실조합의 전현직 조합장이나 임직원에 대해 올해부터 소송으로 책임을 묻기로 하고 현재까지 16개 조합을 조사해 이 가운데 12개 조합의 68명에 대해 13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이 결정된 조합은 한국양록축협과 강원낙협, 경남낙협, 청주우유협동조합, 전북양계축협 등 이미 파산절차를 밟고 있거나 합병으로 소멸된 12개 조합들입니다. 농협은 조사결과 이들 조합의 관련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부당 여신 제공, 고정자산임차 업무 취급소홀 등의 부실 책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