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 전달 단백질 구조 규명…치매 치료 실마리_포커에서 칩을 나누는 방법_krvip

KAIST 물리학과 윤태영 교수팀이 뇌 신경전달에 핵심 역할을 하는 스네어 단백질 구조를 규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윤 교수팀은 단백질의 물리적 변화를 나노미터 수준까지 측정한 결과, 스네어 단백질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중간구조를 발견했으며 이 중간 구조를 통해 뇌 신경전달과정에서 신경전달 물질의 흐름을 조절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알츠하이머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이나 신경질환 등 치료법 개발에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과학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지난달 16일자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