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비료업체 담합 송구…징계·손배소 검토”_계좌를 개설하고 즉시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농협중앙회가 비료를 공급하는 입장에서 비료업체 사이 담합이 발생한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적발된 비료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비료업체의 이의신청 등을 지켜보고 판결이 확정되면 자회사인 남해화학 관련자에 대한 징계와 비료업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고, 비료 구매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농협은 16년 동안 이뤄진 비료업체 간 담합을 미리 알지는 못했다며, 부당 이익이 1조 6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정확한 금액 산출은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