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일손 더는 다목적 농기계 개발_돈 버는 기계_krvip

농촌의 일손 더는 다목적 농기계 개발_사장은 월급을 받는다_krvip

농촌의 일손을 덜고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농기계가 개발됐습니다.

성창경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성창경 기자 :

모내기철인 요즘 들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앙기입니다. 값비싼 이 농기계는 모내기철에만 사용되기 때문에 이용률이 낮았지만 기계 뒷부분에 홈이 파진 기구를 붙이면 힘들이지 않고도 밭농사를 위한 두둑을 만들어 냅니다. 또 비닐이 감긴 기구를 부착해 운전만하면 종전에 하루 종일 걸리던 두둑의 비닐 씌우기가 단 몇 시간이면 끝납니다. 이 다목적 농기계는 기존의 이앙기에다가 몇 가지 기능을 더한 작업기를 부착하면 되기 때문에 설치가 간편하면서도 생산비용은 크게 줄일 수가 있습니다.


이채식 (농진청 농업기계화 연구소) :

기존에 있는 보행관리기와 비교해서 작업 노동/투하시간은 60% 경비 면에서는 한 2, 30% 절감효과가 있습니다.


성창경 기자 :

볍씨를 12줄로 뿌릴 수 있는 직파 재배기도 트랙터에다 벼 뿌림 장치만을 붙인 것입니다. 기존의 6줄보다 두 배로 많은 양욜 파종할 수 있으면서도 접을 수 있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이 컨테이너는 논에서 수확한 벼를 바로 미곡종합처리장으로 운반하도록 만들어져있어 중간에 포장과 포대포기 등의 작업을 생략해 노동력을40%나 줄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내년부터 이 기계들이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을 하반기에 민간업체를 지정해 대량생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성창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