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야생 콩이 혈당상승 막아준다” _메드웨이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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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자생하는 야생 콩이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콩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토종 두류 유전자원 4천 500여 점을 성분 분석한 결과 포도당 대사 조절물질인 '이노시톨'이 많이 함유된 8점의 콩 유전자원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노시톨은 동식물의 인슐린 신호 전달체계에 관여해 혈당 조절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물질로 농진청이 야생 콩에서 추출한 이노시톨을 당뇨병 쥐에게 실험한 결과 혈당 수치가 정상치에 가까워졌습니다. 농진청은 이번에 찾아낸 8종의 콩 유전자원을 대량 재배해 식.의약품 산업 소재로 활용하는 동시에 기존 콩 품종과의 교배를 통해 생산량이 많은 새로운 품종 육성에도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