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많은 기사를 쓰면서 인구, 소득, 가구 수 등 '기초통계는 누가 마련하지' 궁금했었는데요.
열악한 작업환경에 많은 분이 공감해주셨습니다.
댓글도 173개 달렸고 기사만큼이나 생생한 통계조사관의 애로사항이 제보됐습니다.
그렇다면 1위는요?
■ 1위 박종훈 기자의 '대담한 경제' 코너☞'대담한 경제' 전체보기
기사가 아니라 코너인 까닭은 이 코너의 기사들이 순위권을 휩쓸었기 때문입니다.
10위 기사 중 4개, 30위 안에는 절반 정도가 대담한 경제 시리즈였습니다.
'청년실업…일자리는 왜 사라졌을까?'(1월 19일·공감수 743)
경제기사는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완전히 날려버렸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부터 한국의 대기업 의존 구조까지 [대담한 경제]는 누리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줬습니다.
경제학 박사 출신인 박종훈 기자의 예리한 통찰과 술술 읽히는 필력이 빛났던 것 같습니다.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은 대담한 경제 기사를 다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올해의 공감 뉴스! 내년에는 누리꾼들로부터 더 공감받는 뉴스를 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