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폐비닐 절반 방치 _포커의 로고와 이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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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폐비닐의 절반 정도가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원재생공사는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농업용 폐비닐 23만 8천t 가운데 51%인 12만1천t이 수거돼 적정 처리된 반면 나머지 11만 7천t은 불법 소각 됐거나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거율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수거에 따른 혜택이 너무 적은데다 불법 소각이나 방치에 대한 제재가 허술하기 때문으로 공사측은 분석했습니다. 특히 폐비닐의 발생량에 비해 처리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도 시급히 해결돼야할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이에 따라 재생공사는 올해부터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장비를 교체해 폐비닐의 수거능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