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고 절도 용의자 고객돈 11억 더 빼돌려 _카지노 갱스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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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말 서울 농협 모 지점에서 거액을 훔친 혐의로 수배중인 농협직원이 고객돈까지 빼돌린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당시 현직 농협과장이던 용의자 35살 조모씨가 금고에서 훔쳐 달아난 현금등 11억 여원 외에 고객 예금 약 11억원을 추가로 빼돌린 혐의가 계좌 추적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씨가 농협 고객들 명의로 현금카드를 만들어 고객 돈을 자신의 계좌로 자동이체 시켰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 등에 대해 현재 조사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용의자 조씨는 농협 휴무일인 지난달 29일과 30일사이 세차례에 걸쳐 자신이 갖고 있던 열쇠로 금고를 열어 현금등 모두 11억 2천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바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