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약용작물 감초 국내 첫품종 ‘원감’ 개발_너 어디 있어_krvip

농진청, 약용작물 감초 국내 첫품종 ‘원감’ 개발_베타 원단 수입업체_krvip

국내에서 처음으로 약용작물인 '감초'의 신품종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9년여에 걸친 연구와 시험 끝에 감초의 새 품종 '원감'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감은 감초의 기원 식물인 유럽 감초와 만주 감초의 기능성을 보완했고 대표적인 약효 성분인 글리시리진 함량이 3.96%로 만주 감초보다 두 배 가량 높다고 농진청은 설명했습니다. 농진청은 내년부터 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에서 보급종을 생산해 일선 약용 작물 재배 농가에 대량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감초의 연간 생산은 2012년 기준 386t으로 자급률이 5% 이하에 머물고 있고 나머지는 연평균 375만 3천 달러를 들여 수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