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IOC위원 7명 명단 공개 _포커 결제 레이아웃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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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로잔에서 AP통신의 보도) 2002년 솔트 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뇌물사건과 관련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7명의 명단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이들은 콩고 공화국의 장 클로드 강가와 에콰도르의 아구스틴 아로요, 리비아의 모하메드 아타라불시 등 7명입니다. 콩고의 강가는 전쟁고아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6만달러를 챙겼고, 에콰도르의 아로요는 딸을 솔트레이크 유치위원회에 취업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리비아의 아타라불시는 유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아들을 유타주에 유학시켰고, 네덜란드의 헤싱크는 자신의 이름을 붙인 재단의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 5천달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는 등, IOC 위원 7명이 올림픽유치와 관련해 뇌물을 받거나 취업을 부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