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가 하락 계속 _단어 빙고 목표_krvip

핵심 기술주들에 대한 실적 악화 등 악재가 쏟아지면서 뉴욕증시는 오늘 또 다시 연중 최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 평균지수는 어제보다 82.24포인트,1.06%가 하락한 7,702.34에 장을 마감해 이틀 연속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하룻사이 21.19포인트가 빠져 798.56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종합 지수 역시 나흘 연속 추락해 어제보다 53.67포인트, 4.18%가 떨어진 1228.98로 장을 마감해 5년 3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주가 하락은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핵심 기술주들의 실적 악화와 주요 투자 은행들의 불법 대출 의혹 등 악재가 한꺼번에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파산한 엔론에 불법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있는 시티그룹과 J.P.모건은 각각 15.73%와 18.11%가 빠졌고, 월드컴 사태로 인해 통신주 역시 하락세를 벗어나지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