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직원 낀 카드 발급 브로커 등 24명 적발 _헬멧 및 울트라 마스터 귀마개용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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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들에게 신용 카드를 발급해주고 거액의 수수료를 챙긴 브로커들과, 이들로부터 돈을 받고 불법적으로 카드를 발급해 준 금융기관 직원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형사4부는 오늘 불법 신용카드 발급 알선 조직 7개파 24명을 적발해, 이가운데 브로커 민 모씨와 농협 직원 송 모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강 모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민 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재직 증명서 등을 위조하는 등의 수법으로 신용불량자 등 무자격자들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해 주고 카드사용 한도액의 10%를 수수료로 받아 1억 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농협 직원 송씨는 민씨로부터 카드발급이 잘 되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천만원을 받고 카드발급 서류 심사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 알선조직은 전화 업무 대행업체까지 동원해 금융기관의 재직 여부 확인 요청에 응답하는 수법을 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한 신용카드 폐해를 막기 위해 불법 카드 발급 알선행위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고 단속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