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제농업연구자문단 대표기관 지정 _전 선수 베토 푸스카오_krvip

농진청, 국제농업연구자문단 대표기관 지정 _베토 리베이라오 프레토 워크샵_krvip

농촌진흥청이 세계은행 국제농업연구자문단의 제14차 집행이사회에서 한국이 OECD 아태지역대표 집행이사국으로 추천되고 농촌진흥청이 대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이번 집행이사회 진출을 통해 앞으로 2년 동안 국제농업연구자문단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과 연구사업 모니터링, 사업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하고 감독해 세계 농업연구와 방향 설정과 사업운영에 관한 선도그룹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세계은행 국제농업연구자문단은 세계식량농업기구와 국제농업개발기금 등 단체와 각국 대표 20석으로 구성되며, OECD 아태지역대표 한 석에 대해 일본와 호주, 뉴질랜드를 제치고 한국을 집행이사국으로 선정했습니다. 세계은행이 지난 1971년에 설립한 국제농업연구자문단은 현재 47개 나라 13개 국제기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빈곤 퇴치, 식량안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과학자 훈련, 농림수산 자원개발 이용과 환경보호, 농업 관련 국제연구기관과 각국 연구기관과의 기술정보 교환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