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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두고 진통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이 해외연수를 떠납니다.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과 교사 등 11명은 내일부터 오는 31일까지 9일간 독일과 스위스를 방문합니다.

이 교육감 등은 독일과 스위스에서 발달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인천에서 확대 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해당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로 25일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인건비 지급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교육청 수장이 해외에 나가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 교육청 관계자는 누리과정 예산은 국가 책임으로 교육감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적다고 판단돼 예정대로 유럽을 방문할 계획이며, 상황이 급박해지면 연수 중 돌아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