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경영비 절감 대책 발표 _포커에서 만들기 가장 어려운 핸드_krvip

농촌진흥청이 고유가와 원자재 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에너지와 사료비, 화학비료, 로열티 절감 등 농업경영비 절감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농진청은 우선 순환식 수막 보온 시스템과 온풍난방기 배기열 회수장치 등 지금까지 개발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농가에 더 널리 보급하고, 시설원예.축사용 지열 히트펌프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기술 개발을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또, 올해 예산절감액 2백47억 원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기술 개발보급에 긴급 투입하고, 사료비 부담에 허덕이는 축산농가를 위해 사료용 청보리와 옥수수 신품종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겨울철 유휴농지에 녹비작물을 재배해 화학비료를 대체하고, 딸기와 장미, 국화 등 원예작물의 료열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산품종 개발과 수출 현장기술지원에 주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