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시냅스 생성 촉진 단백질 발견 _주소 포커 네 리오 프레토_krvip

사람의 뇌 속에서 신경 세포 간에 자극을 전달하는, 시냅스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단백질이 카이스트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카이스트 생명 과학과 김은준 교수팀은 NGL이라는 이름의 이 새로운 단백질이 뇌 속의 흥분성 시냅스의 생성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이 연구 성과가 세계적인 신경 과학 권위지인 네이처 뉴로 사이언스 9월호에 실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팀은 이 단백질이 연결돼 있는 '네트린 G' 라는 물질이 정신 분열증을 비롯한 다양한 뇌질환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어 앞으로 관련 질환 치료에 새로운 전기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