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보험사기 일당 적발_돈을 벌다 팬 은행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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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환자를 동원해 병원에서 MRI 즉, 자기공명영상을 찍게한 뒤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뇌출혈 진료기록을 토대로 수천만 원씩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50살 박모씨 등 가짜 환자 2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보험사기 브로커 64살 정모씨를 수배했습니다. 정씨는 가짜 환자들을 모집해 대형병원에 뇌출혈 검진 접수를 한 뒤 진짜 뇌졸중 환자를 병원에 보내 MRI, 자기공명영상을 찍게하는 수법으로 가짜 환자 21명을 통해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 22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 등은 환자 접수나 진료시에 본인 확인을 정확히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인천 지역의 여러 대형병원들을 돌며 MRI를 찍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뇌줄증 검진에 명의를 빌려준 가짜 환자들은 보험회사로부터 1인당 5천만 원씩에서 1억 6천만 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아 이중 천여 만원을 브로커 정씨에게 수고비로 건넸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