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비자 前주중 한국대사관 영사 구속 _메가 세나 슈트 승리_krvip

서울지검 외사부는 중국 조선족 동포들의 한국입국 비자를 빨리 발급해 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전 중국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 59살 신일철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신씨는 지난 96년 8월부터 최근까지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비자발급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 7월 관사에서 여권브로커 신모씨로부터 중국 조선족 동포들의 비자발급 신청을 빨리 처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5백만원을 받는등 다섯차례에 걸쳐 모두 2천5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