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받고 인감 용지 유출 공무원 입건_베토 카레이로 채찍_krvip

인천 삼산 경찰서는 오늘 인감증명서 등 신원확인서류 용지를 대부 중개업자에게 건네고 29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시 모 구청 8급 공무원 50살 장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대출 관련 서류를 위조하기 위해 장 씨에게 뇌물을 주고 용지를 받은 혐의로 대부 중개업자 39살 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초부터 1년 동안 3차례에 걸쳐 주민등록등본용지 천 장과 인감증명서 용지 250장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