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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증시가 모처럼 동반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큰 폭으로 나스닥지수도 소폭 올랐습니다. 박상현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기자: 지난 이틀 동안 약세장을 연출했던 뉴욕의 다우지수가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9포인트, 1.09% 포인트가 올라 1만 1027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가 1만 1000포인트를 넘어서기는 지난 2주 만에 처음입니다. 다우지수가 이처럼 상승세를 탄 것은 미국 경기의 둔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소매판매액이 증가하고 생산자 물가도 안정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다우지수는 특히 담배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필립모리스사의 주가가 무려 9%포인트나 올랐고 소매와 제약업종 등이 강세장을 주도했습니다. 전날 폭락세를 보였던 나스닥 지수는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 했으나 29포인트, 0.78%포인트가 상승하며 378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시장은 인텔과 오라클사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고 첨단기술주와 생명공학, 네트워킹 관련주들이 주도주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관련주는 여전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S&P 500지수도 전날보다 11포인트가 올라 1471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다음 주에도 기업 실적에 따라서 주가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