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전량 수입 단옥수수 국내산 2기작 성공_리스본 리오 그란데 카지노 인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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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전량 수입하던 단옥수수를 개발한데 이어, 단옥수수를 1년에 2번 수확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도 성공했다.

농촌진흥청은 7월 상·중순에 단옥수수를 1차 수확하고, 이어 7월 중·하순에 다시 파종해 10월 중·하순에 또다시 수확하는 구슬옥과 고당옥 품종의 단옥수수 2기작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1기작 여름재배보다 2기작 가을재배 옥수수의 당도와 맛이 더 좋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여름철 1기작으로 수확한 단옥수수는 당도가 18Brix인데 반해 가을에 수확한 2기작 옥수수는 20Brix 이상으로 높았고, 옥수수가 익는 가을철 일교차가 커 단옥수수 품질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여름에 수확되는 단옥수수의 경우 수확 후 2일만 지나도 옥수수 이삭의 당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딱딱해지지만, 2기작으로 재배한 단옥수수는 수확 후 6일 이상이 지나도 당도의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단옥수수의 2기작 성공으로 농가소득은 2배 정도 향상되고, 가을 무․배추 수급조절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재배환경과 정건호 연구사는 단옥수수 2기작 재배 기술이 개발돼 소비자들은 연중 신선한 고품질의 풋 찰옥수수를 맛볼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