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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의 소득 양극화가 도시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농가 상위 20%의 평균소득은 7천731만 원으로 하위 20%의 평균소득 660만 원보다 11.7배 높은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도시근로자가구는 상위 20%와 하위 20% 가구의 소득 격차가 4.5배에 불과했습니다. 또 농가평균 소득은 3천212만 원으로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4천809만 원의 66.8%밖에 되지 않는 가운데, 고소득층에 비해 저소득층일수록 도농간의 소득격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20%의 경우 농가 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가구 소득의 88.1%를 차지한 반면에 하위 20%는 농가 소득이 도시근로자가구 소득의 33.9%에 불과했습니다. 농가소득과 직결된 농가의 부채도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농가의 평균 부채는 지난 2008년 2천578만 원에서 2009년 2천626만 원, 2010년엔 2천721만 원이었습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농가 부채는 소득의 84.7%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