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전원주택 펜션붐 _우승 크루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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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춘천입니다. 주5일근무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광이 쉬면서 동시에 체험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추세 속에 최근 경관이 아름다운 강원도 농촌지역에는 전원주택 펜션붐이 일고 있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맑은 계곡물, 울창한 숲 사이로 그림 같은 목조주택, 펜션이 자리잡았습니다. 최근 1, 2년 사이 평창에만 80여 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인근에 동해바다까지 있어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김태균(서울 역삼동): 원체 조용하고 공기 좋고 그리고 다녀오신 분들이 너무 좋다고 많이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기자: 기업형의 대규모 펜션단지도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63동이 분양을 마친 데 이어 올 연말까지 60여 동이 추가로 들어섭니다. 유적지와 경치를 보는 관광에서 쉬면서 즐기는 관광으로 관광의 형태가 바뀌면서 펜션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전학진(왈츠 빌리지 대표): 주5일제가 정착되면 여가주택 수요 규모가 전국적으로 100만호 이상 향후 10년 이내에 달성되리라고 저희들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이 같은 펜션붐은 자칫 난개발과 환경파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서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