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2천억 지원_유료마켓에서 돈버는 앱_krvip

농협중앙회는 국제 곡물가격 급등과 축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2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무이자자금 1천억 원을 축산농가의 사료 구매용으로 활용하고 추가로 1천억 원을 암소와 돼지, 닭 도태와 축산물 소비 촉진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 주식회사 농협사료는 배합사료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풀 사료로 쓰이는 볏짚 수거율을 현재 50% 미만에서 더 끌어올려 자급률을 높인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축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한우 암소 20만 마리와 돼지 14만 6천마리, 닭 100만 마리를 도태해 생산 마리 수를 조절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