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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원입니다. 도로를 새로 내면서 버려진 옛 도로가 농촌 주민들의 쓰레기 투기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쓰레기장으로 변해 버린 농촌 폐도로 현장으로 변해버린 폐도로를 조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농촌지역에 흔히 있는 한 폐도로입니다. 곡각진 도로를 직선으로 만들면서 생긴 것입니다. 도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각종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빈병더미는 물론 폐가전제품까지 온통 쓰레기천지입니다. ⊙마을 주민: 걱정이다. 천지가 쓰레긴데 줍는 사람은 없고 치우는데 힘들겠다. ⊙기자: 돌더미로 막아놓은 또 다른 폐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어디에 쓰였는지 벽돌더미가 가시덤불 속에 묻혀 있습니다. 폐비닐의 방치는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농민들이 이처럼 폐비닐을 그대로 태워버리기 때문입니다. ⊙변상기(창녕환경운동연합): 태우게 되면 현재 비닐에서 나오는 다이옥신이라든지 이런 것은 아주 인체에 해롭고... ⊙기자: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는 농지로 흘러드는 소하천까지 썩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도로로써 기능을 상실한 폐도로. 대안 없는 방치로 인해 거대한 쓰레기 불법투기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