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총기 강도 용의자 1명 중국 도주 _라고아 카지노 주앙 페소아_krvip

어제 울산에서 발생한 농협 2인조 총기 강도사건의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이 중국으로 달아났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울산 서부경찰서는 용의자 2명 가운데 37살 최 모씨가 어제 밤 9시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어제 최씨로부터 연락을 받고 모 은행 경남 김해지점에 돈을 찾으러 갔던 41살 김 모씨 등을 긴급 체포해 조사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최씨의 신원을 인터폴을 통해 중국 경찰에 통보하는 등 공조수사를 요청했으며, 나머지 용의자 1명의 신병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용의자가 범행 현장에 남긴 계좌번호에서 단서를 포착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