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으로 쌀 발효시킨 감주, 무더위 극복에 효과_포커 코스 앙드레 아카리 민하테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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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누룩으로 쌀을 발효시켜 만든 감주는 알코올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마실 수 있는데요.

여름에 차게 식혀 마시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리포트>

도쿄에 있는 감주를 파는 가게입니다.

하루 100여 명의 손님이 차가운 감주를 마시러 옵니다.

<인터뷰> 손님 : "영양 보충이라고나 할까요, 에너지가 되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인터뷰> 고이즈미 다케오 (도쿄농업대학 명예교수) : "감주는 (고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는 영양가가 매우 높은 음료입니다."

감주에는 에너지가 되는 포도당과 근육을 만드는 아미노산,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또 감주에 들어 있는 누룩균은 소화 효소를 만들어내 여름에 약해진 소화 기능을 높여줍니다.

감주는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데요.

먼저 보온주전자와 누룩, 찰밥, 그리고 따뜻한 물을 준비합니다.

누룩과 찰밥을 섞은 다음 따뜻한 물을 부어 누룩과 쌀밥이 균일해지도록 재빨리 섞습니다.

그리고 섞은 재료를 보온 주전자에 넣습니다.

뚜껑을 닫고 10시간 동안 두면 완성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