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박석휘 전무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_그릴 포커 그림_krvip

농협은 오늘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법정 구속됨에 따라 당분간 박석휘 전무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관계자는 회장직은 비상임으로 대외 협력만을 맡고 있고 신용 등의 주요 부문은 전문경영인이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회장 구속에 따른 업무 차질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회장이 최종적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게 되면 전국 농협조합장이 총회를 열어 임기 4년의 새 회장을 뽑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