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발병 후 운동·이동 기능 회복, ‘18개월’ 골든타임_용접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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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운동 기능이 회복하는 데는 발병 뒤 18개월까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7일) 전국의 12개 대학병원·대학교와 함께 뇌졸중이 처음 발병한 국내 환자 4,443명을 대상으로 5년 후 기능 수준을 장기 추적 조사한 결과, 운동기능·이동기능·일상 동작 수행기능은 뇌졸중 발병 후 18개월까지 유의미한 개선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구에 따르면 인지기능·언어기능은 발병 후 12개월까지, 삼킴 기능은 발병 후 6개월까지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발병 5년 시점의 일상생활 동작 수행기능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젊은 나이·뇌경색보다는 뇌출혈인 경우·높은 교육수준·당뇨병 없음·낮은 초기 뇌졸중 중증도 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가 손상되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