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위생 불량’ 가공업체 계약 해지하기로_용접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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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연속으로 보도하고 있는 축산물의 비위생적 관리 실태와 관련해 농협이 대책을 내놨습니다.

농협은 위생 규정을 지키지 않은 가공업체와는 계약을 해지하고 분기에 한 번 실시했던 위생 점검도 매월 한 차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또 음성과 고령, 부천, 나주 등 4대 축산물 공판장의 위생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관리감독 전담 직원을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농협과 계약을 맺은 가공업체에게는 운송업체가 위생 규정을 위반할 경우 도축된 고기를 인수하지 않도록 지시했습니다.

농협은 다음주쯤 개선방안을 담은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