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혐의 서울시 교육청 고위 간부 긴급 체포 _보투포랑가 포커 클럽_krvip

교장으로 재직할 당시 납품 업체 등으로 부터 수천여 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직 서울시 교육청 고위간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사무용품 업체의 납품과 학교 구내 매점 계약을 연장해주고 수천 만원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서울시 교육청 고위간부 58살 김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천년 서울 모 여고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사무용품 업체가 납품할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천 4백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학교 구내 매점 계약을 연장하는 대가로 수천 만원을 받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잇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계좌를 조사해 당시 4천여 만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학교 운영위원장 강모 씨를 통해 학교 사무용품을 납품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업체로부터 수백 만원을 받은 혐의로 당시 구내 매점 운영자였던 46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