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15분 속성진단법 개발 _베팅 스타 링크_krvip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뇌졸중을 15분만에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습니다. 미국 바이오사이트사의 연구개발실장 켄 뷔흘러 박사는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단백질 칩에 떨어뜨려 단백질의 혈중농도를 체크하는 방식으로 뇌졸중 등의 질환을 15분만에 알아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듀크 의과대학의 대니얼 래스코위층 박사는 미 뇌졸중학회 학회지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뇌졸중 발생 6시간이 안된 환자 116명에게 이 진단법을 시험한 결과 진단 정확도가 85% 가량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이오사이트사는 올 상반기 중에 천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 새로운 진단법을 임상시험하고 내년까지 미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