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현금강도 용의자 6-7명선 압축(16시) _사파리 포커 파티_krvip

서울 영등포 농협 지점 현금 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를 6-7명선으로 압축하고 이들을 상대로 사건 당일 행적과 채무관계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농협 전 현직 직원 20여명에 대한 조사를 벌여 이 가운데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남녀 직원 2명과 금고 비밀번호를 아는 직원 등 6-7명선으로 수사 대상을 좁혔습니다. 경찰은 일단 이번 사건이 현장에 있었던 남녀직원 두명의 자작극은 아닌 것으로 결론지었지만 비밀번호누설등 내부자의 도움 없이는 금고를 열수 없는 점으로 미뤄 직원들이 개입했거나 외부에 사주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해 진술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