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염으로 의병 제대한 장교, 노부모에 흉기 휘둘러_이테나라리오 카지노 라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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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부모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9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북구의 자택에서 아버지 84살 박모 씨와 어머니 63살 이모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박 씨 부부는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공군 중위 출신인 아들 박 씨는 지난해 10월 군에서 뇌염이 걸린 이후 정신질환과 간질 발작 증세 등을 보여 의병 제대를 한 뒤 통원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아들 박 씨가 처벌보다 치료가 우선인 상황이라고 판단해 치료를 조건으로 박 씨를 석방하고 추후 불구속 기소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