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추진 _물리학자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농촌진흥청은 지역별 농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은 그동안 농업기술센터가 백화점식으로 모든 농업기술을 전파하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펼쳐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특성화사업을 위해 ▲수출농업과 ▲친환경농업 ▲사료비 절감 ▲한우 명품화 등 12개의 큰 틀을 제시하고 전국 161개 농업기술센터의 분야별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습니다. 농진청은 지역별 농업 여건과 사업계획과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평가한 농진청은 51개 우수 센터를 선발해 내년부터 예산과 기술 지원에 나섭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센터당 1억~4억원씩 116억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중앙 연구비 예산 310억원을 책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