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약서 암세포만 죽이는 성분 발견 _포커에서 카드를 다루는 사람의 이름_krvip

이스라엘 과학자들이 건강한 세포에 해를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죽이는 물질을 찾아냈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하레츠는 이번에 발견된 물질은 뇌졸중 발병 후에 환자의 신경세포를 보호해주는 약의 한 성분으로, 이 약은 이미 10년 전에 개발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연구를 이끈 텔아비브 대학의 아르몬 교수는 이번 발견으로 건강한 세포 조직에 피해를 주지 않는 암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우연히 이 약의 효능을 발견했으며, 이 약의 성분이 어떻게 약효를 발휘하게 되는지는 아직 완전히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이번 연구와 관련된 논문은 국제 학술지 `유방암 연구'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