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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불로초로 알려진 신비의 버섯 동충하초를 인공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습니다.

백진원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백진원 기자 :

불로장생의 약초로 불리는 신비의 버섯 동충하초입니다. 겨울에는 벌레 상태로 있다가 여름이 되면 버섯이 된다 하여 동충하초로 불립니다. 자연상태에서만 자라는 동충하초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 농촌진흥청 연구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습니다. 먼저 산속에서 채집한 동충하초균을 현미에 이식해 대량 생산한 뒤 물에 섞에 누에에 뿌립니다. 버섯균은 누에의 몸을 뚫고 들어가 영양분을 빼앗아 먹고 번데기가 될 때까지 온몸에 퍼집니다. 버섯균에 감염된 이같은 번데기에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맞춰준지 20일에서 40일이 지나면 이같은 신비의 누에버섯인 누에 동충하초가 만들어집니다. 2년 동안의 연구끝에 개발된 이 인공 동충하초는 암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세연 (잠사곤충연구소 박사) :

84%의 암 억제효과와 202.6% 수명 연장 효과가 있으며 면역 ..에 비해서 두배 정도의 강력한 면역 증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백진원 기자 :

실제로 암에 걸린 쥐에 동충하초 추출물을 보름 동안 투여한 결과 암세포가 크게 억제됐습니다.


⊙임수호 (농진청 잠사곤충연구소장) :

가장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서 농가가 누구나 쉽게 생산을 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많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백진원 기자 :

동충하초를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암의 정복은 물론 농가소득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