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안전성 역대 최고…부적합 비율 첫 1%대_노 맨스 스카이 가장 큰 배 슬롯_krvip
지난해 농축산물의 안전성이 역대 최고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농산물 271개 품목, 7만 6천 여 건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농약이나 중금속 검출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는 전체의 1.8%, 천 348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성 조사를 본격화한 1997년 이후 1%대로 내려선 것은 처음입니다.
또 외국과 비교할 수 있는 지표인 농산물 잔류농약 모니터링 부적합률도 선진국 기준에 근접한 2.2%로 나타났습니다.
농축산물 안전성이 높아진 것은 위생 검사를 강화한데다 위생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일(20일) 긴급 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