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최적의 치료표적 발견해_포커 웨이터_krvip

뇌종양, 최적의 치료표적 발견해_외과 간호사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국내 연구진이 뇌종양 유전체를 시공간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항암표적을 발견했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은 국내 악성뇌종양(교모세포종) 환자 52명의 유전체 구조를 시공간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공간적으로 떨어진 두 종양의 발생에 'PIK3CA' 유전자 돌연변이가 공통적으로 관련이 있음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이 표적을 억제하는 치료를 실제 환자에게 적용함으로써 정밀의료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뇌종양의 시공간적 패턴을 발견했다. 서로 근접한 부위에 있는 암이나 근거리에서 재발한 종양의 경우 매우 유사한 유전체 발현 및 변이 양상을 보이지만, 서로 떨어져 있는 종양이나 원거리에서 재발한 종양의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유전체 발현 및 변이 양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암 양상에 따라 서로 다른 치료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학술지 중 하나인 '네이처 제네틱스' 온라인판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