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제공 뒤 협박 두 배 갈취 _공부해 공부하는데 포커에선 늘 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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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지방검찰청 형사 1부는 공기업 임원에게 뇌물을 건넨 뒤에 이를 약점 잡아 제공한 돈의 두 배를 뜯어낸 모 기업 회장 52살 채 모씨를 구속기소하고 공모한 46살 임 모씨 등 두 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채 씨 등은 지난해 11월 당시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였던 김 모씨에게 1억원을 뇌물로 건넨 뒤에 도리어 이를 약점 잡아 지난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2억 26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