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공금 횡령 前 농협 간부직원 2명 검거 _포커 등록하기_krvip

전북 김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농협 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김제 모 단위농협 전 직원 43살 손모 씨와 48살 최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 씨는 지난 2천4년부터 4년 동안 농협 총무과장으로 일하면서 모두 66차례에 걸쳐 직원 출장비 등 6천여만 원을 자기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농협의 경제과장이었던 최 씨는 지난 2천3년 10월, 조합원에게 농산물 출하 선급금을 지급하면서 농사를 짓지도 않는 자신의 어머니 명의로 선급금을 신청해 4천만 원을 불법으로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