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서 훔친 돈 1억 2천만원 찾아내 _결혼식 내기_krvip

농협 현금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전남 화순군 청풍면 한 야산에서 용의자 27살 김모씨가 묻어놓은 현금 1억 2천만원을 찾아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용의자 김씨는 인적이 드물고 지리를 잘 알고 있어 이곳을 현금의 은닉장소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김씨가 훔친 3천만원 상당의 미화와 엔화 행방을 찾는 한편 농협관계자들을 소환해 김씨가 지난 석달동안 농협 돈 6천여만원을 어떻게 유용할 수 있었는지의 여부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