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관망세 속 지수별로 소폭 등락 _심법 스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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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관망세가 지배하는 가운데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렸지만 변동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6.25 포인트 상승한 2,082.91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84 포인트 오른 1,206.14로 각각 마감됐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4.90 포인트 하락한 10,791.1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16일과 17일로 예정된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신중한 분위기가 지배했으며 또다시 검찰 수사를 받게된 보험업체 AIG의 부진도 다우존스 지수를 끌어내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