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퇴출제에 이어 승급 심사도 강화 _미국 복권 베팅 사이트_krvip

새 정부 들어 인적 쇄신에 나선 농촌진흥청이 '공무원 퇴출제'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호봉 승급 심사에서 대상자의 20%를 탈락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호봉 승급 심사 대상인 5급 이상 연구관 42명 가운데 8명이 탈락해 이들의 호봉 승급을 3년 동안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그동안 연구관 승급 심사에서 탈락자가 거의 없던 것과는 달리 이번 심사가 매우 강화된 것이며, 앞으로도 심사 결과 하위 20%는 의무적으로 탈락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진청은 앞서 지난 4월, 전체 직원의 5%가량인 105명을 퇴출 대상자로 선정해 이들 가운데 64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