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 공무원.업자 무더기 적발 _라그나로크 어둠의 지팡이 슬롯_krvip

관급공사를 할 수 있게 해주고 뇌물을 받은 공무원과 이를 폭로하겠다고 공무원을 협박해 돈을 뜯은 업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설계 용역 업체로부터 돈과 향응을 받은 이천시청 공무원 34살 최 모 씨와 최 씨 등 공무원들에게 돈을 준 모 설계업체 상무 한모 씨 등 업체 관계자 3명을 함께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여주시와 남양주시,양평군청 공무원 11명과 업체 관계자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속된 이천시청 공무원 최 씨는 시에서 발주한 공사와 관련해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12차례에 걸쳐 98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설계업체 상무 한 씨 등은 지난 2001년부터 이천시와 여주, 남양주시 등의 공무원 36명에게 관급공사의 수주 대가로 모두 4천2백여만 원 어치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다른 설계업체 대표인 63살 한 모씨는 모 시청 도시국장에게 부하직원의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