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해외지원 10년…“24개국서 1,344억 원 생산유발”_레이크 파크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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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에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KOPIA)이 모두 24개 국가에서 1,344억 원의 생산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 8월 베트남에서 시작된 코피아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며, "개발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과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초청돼 기술 교육을 받은 현지 연구원은 1,18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농업전문가의 현장 교육을 받은 현지 공무원, 농업인 등은 7만 9,115명에 이릅니다.

성과가 나타나면서 현재 17개국에서 코피아 센터 신규 설치를 요청해왔다고 농진청은 덧붙였습니다.

코피아의 국내 경제적 가치나 우리 국민이 인정하는 사회·경제적 효과도 2,34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기술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800만 달러(약 95억 원)의 수출유발 효과가 있다고 분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