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수입농축산물 안전대책 추궁(대체) _베타는 행복하게 결혼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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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부 국정감사에서는 농축산물 검역체계와 수입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대책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이상배 의원 등은 현재의 검역체계로는 수입농산물 검역 과정에서 외국의 병원체와 해충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 국내 생태계의 변화 등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수입국 현지에서 1차 검역을 할 수 있는 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의 주진우 의원은 특히, 주한 미군용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검역조차 할 수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회의 송훈석 의원등은 돼지고기와 닭고기 수입 자유화에 이어 오는 2001년 쇠고기 시장까지 개방되면 현 검역체계로는 효율적인 검역을 기대할 수 없다며 전면적인 제도개선을 주장했습니다. 자민련의 허남훈 의원등은 태국산 수입계란 백62만개가 안전검사없이 국내에 통관됐고, 희귀 병원체가 검출된 호주산 감자 610만톤이 관련업체와 외국대사관의 항의로 무사 통과됐다며 허술한 검역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수입콩의 30% 정도가 유전자 변형콩이고 이 가운데 상당량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두유제품에 소비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유해성이 검증안돼 괜찮다고만 할게 아니라 유전자 변형콩이 가공식품에 사용될 경우 반드시 이를 명시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