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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령쌀 도매회사를 차려놓고 전국의 농협 정미소를 상대로 쌀 4400여 가마, 시가 7억여 원어치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오늘 서울 묵동에 사는 43살 강 모씨 등 5명을 긴급 체포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해 10월쯤 바람농산이라는 쌀도매 유령회사를 차린 뒤에 농촌의 정미업자를 상대로 수표나 어음으로 쌀값을 지분한 뒤 부도처리하는 수법으로 충북 청원시 두리농산 신 모씨 등 정미업자 10여 명으로부터 쌀 4470가마, 시가 7억 3000여 만원어치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