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등 받은 공무원 연이어 경찰에 붙잡혀 _포커 덱을 속이는 행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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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관련업체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공무원들이 연이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조건부신고복지시설을 신고시설로 전환시켜주겠다며 복지시설 원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모 구청 6급 공무원 43살 송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청에서 복지시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송 씨는 지난해 10월 인천의 한 식당에서 관내의 모 복지시설 원장에게 복지시설을 조건부 시설에서 신고시설로 전환시켜주겠다며 5백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준공검사를 잘 봐주는 대가로 공사관계자로부터 20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모 구청 건설녹지과 41살 신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인천 남동 경찰서도 특정업체에게 공사 계획을 미리 알려주고 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대가로 150여 만원의 향응접대를 받은 혐의로 인천시 시공무원 36살 박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